개그맨 정범균이 투신자살을 기도한 시민을 구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입니다.서울 마포소방서는 '정범균이 지난 28일 밤 9시 30분경 마포대교에서 자살을 기도한 40대 남성을 구했다'고 밝혔는데요.현장에 출동한 119 소방대원에 따르면 정범균은 자신이 한강에 떨어질 수도 있는 위험을 무릅쓰고 뛰어내리겠다는 남성을 온 몸으로 막았습니다.이에 마포소방서 측은 '정범균을 명예구조대원으로 위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'고 밝혔습니다.